다음 상위노출 유지 나만 이렇게 어려운가?

구글 애드센스를 4월 중순에 승인받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 

 

조금씩 오르던 수익에 재미가 생겨 더 열심히 글을 작성했다.

 

그런데 어느날 블로그 방문객이 줄어들어 방문통계를 살펴보니 유입량이 제일 많았던 글에서 더이상 유입이 되지 않는걸 알았다. 

상위에 노출이 되고 있던 글이
갑자기 뒤로 밀려나 더이상 노출이 안되고 있었다.

 

똑같은 주제로 나보다 더 먼저 작성한 글을 여전히 상위노출이 되고 있는데 왜 내 글만 뒤로 밀려난걸까?

 

 

왜 나만 상위노출이 어려운가?

저품질에 걸린것도 최적화가 풀린것도 아닌데 글하나만 최적화가 풀린것처럼 뒤로 밀려났다. 

 

블로그 초보인 나는 이해할 수 없어 바로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돌아오는 대답은 노출순위의 경우 입력하신 검색어 및 게시물의 품질, 정확도, 인기도 등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계산하여 반영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엄청 짜증났지만 이런일을 몇번 겪어보고 생각을 바꾸니 답이 보이는 것 같다.

 

내 블로그는 아직 신생아 블로그라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저품질이 걸리거나 최적화가 풀릴때마다 블로그 이사를 했기 때문에 신뢰도가 충분히 쌓이지 않기 때문인것 같다.

 

나와 같은 키워드로 작성한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오랜시간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어 다음과 신뢰도가 많이 쌓였다는걸 짐작할 수 있다. 

 

결론은 상위노출에 꾸준히 내 글이 노출되려면 신뢰도가 많이 쌓여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꾸준한 글쓰기가 답이라는 것이다. (제일 어려운 부분)

 

 

 

다른 블로그를 보다가 궁금한 점

왜 내 글이 뒤로 밀려났는지 궁금해서 살펴본 블로그는 정보성 글 들로 가득하다. 

 

나는 정보성 글이 가득해 최적화가 풀리기도 저품질이 걸리기도 했는데 이분은 아니다.

 

글 목록을 보면 카테고리를 따로 나누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내 블로그에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다른 블로그를 좀 더 자세히 공부해봐야겠다. 

 

 

여전히 내 글을 엉망진창에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정보전달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이런 글쓰기라도 처음에는 하루종일 걸렸지만 지금은 금방 작성하는걸 보니 아주 조금씩, 개미코꾸멍만큼 나아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